독학의 시작
어릴 때부터 게임을 만들고 싶었지만, 공식 문서의 한글 번역도 참고할 예제도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해외 포럼과 블로그를 뒤지고 외국어 강의를 따라 한 줄씩 코드를 입력하며 ‘어떤 상황에 어떤 코드가 쓰이는지’를 몸으로 익혔습니다. 그렇게 제로에서 시작해 첫 게임을 직접 스토어에 출시하며, 빌드 과정과 SDK 연동까지 홀로 부딪혀 배웠습니다.
LYSC는 오직 재미 하나를 바라보고 게임을 깎는 1인 인디 게임 스튜디오입니다.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게임이 아니라, 만든 사람의 손맛과 고민이 남아 있는 게임을 지향합니다. 화려한 규모보다 플레이어를 붙잡는 단 하나의 재미 있는 순환을 먼저 설계하고, 그 위에 기술을 쌓아 올립니다.
LYSC는 학원이나 대형 팀에서 시작한 스튜디오가 아닙니다. 참고할 한글 자료조차 부족하던 시절, 순전히 독학으로 게임 개발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온 여정 위에 서 있습니다. 아래는 그 과정에서 실제로 겪고 배운 이야기입니다.
어릴 때부터 게임을 만들고 싶었지만, 공식 문서의 한글 번역도 참고할 예제도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해외 포럼과 블로그를 뒤지고 외국어 강의를 따라 한 줄씩 코드를 입력하며 ‘어떤 상황에 어떤 코드가 쓰이는지’를 몸으로 익혔습니다. 그렇게 제로에서 시작해 첫 게임을 직접 스토어에 출시하며, 빌드 과정과 SDK 연동까지 홀로 부딪혀 배웠습니다.
독학으로 쌓은 실력은 자연스럽게 나만의 코드 체계로 이어졌습니다. 프로젝트를 만들면 필요한 구조를 먼저 세팅하는 습관이 생겼고, 이 감각을 바탕으로 웹 개발과 파이썬까지 영역을 넓혔습니다. 컴퓨팅 자원이 부족하던 시절엔 PyTorch로 GPU 메모리 사용량을 줄여가며 온디바이스 생성 AI를 직접 돌려보기도 했습니다.
가장 큰 무기는 빠른 학습과 적응력입니다. 새로운 엔진이나 언어로 옮겨갔을 때도 ‘기존 코드를 여기선 어떻게 재현하지?’를 고민하며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개발의 기본 구조는 이미 체득했기에, 새 엔진은 구조만 파악하면 됩니다. 그리고 코드가 길어질 때마다 ‘더 줄일 수 없을까?’를 되뇌며 최적화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습니다.
모바일 3D 오픈월드 레이싱 Car Open World부터 방치형 RPG, 3D 방탈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서바이벌까지 —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재미’를 하나씩 프로토타이핑하며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메인 프로그래머를 맡아 기획·그래픽이 요구하는 기능을 시간 안에 구현해 낸 경험도, 지금의 개발 방식에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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